오늘은 경제역사공부 미국시장 3편 1921년~1930년 대공황 사태를 비롯한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요약
1920년대는 미국 경제의 번영과 변화의 시기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산업화와 혁신의 파도에 휩싸였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1929년의 주식시장 대란으로 인해 급격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1. 자동차 산업의 성장
1920년대는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특히, 포드 모터 컴퍼니의 모델 T는 대중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도로 건설과 연료 산업 등을 촉진시켰고, 미국의 경제적 번영을 견인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포드는 보급형 자동차 시장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록펠러의 스탠더드 오일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었죠
2. 신비한 경제 성장과 농업 부진
1920년대 초반, 미국 경제는 높은 생산성과 신비한 경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농업 부문은 농산물 가격의 하락과 농지 소유권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업 부진은 농촌 지역의 경제적 불안정을 야기했습니다.
당시 나라의 근간이 되었던 1차 산업의 부진은 미국 국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3. 금리 인상과 대란의 시작
1929년 10월 29일, 주식시장 대란인 '블랙 투스데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가격은 폭락하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재산을 잃었습니다. 이 주식시장 대란은 금융 시스템에 큰 충격을 주었고, 미국의 경제는 대공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례는 현재 주식시장이 과열되지 않은지 점검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AI 광풍이 부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이 상황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4. 대공황의 파장
블랙 투스데이를 시작으로, 대공황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농업 부문과 금융 부문이 크게 피해를 입었으며, 실업률은 급증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지만, 대공황은 1930년대 초반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대공황 사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1921년부터 1930년까지의 미국 경제 역사는 번영과 굴기가 함께하는 복합적인 시기였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신비한 경제 성장은 미국의 번영을 이끌었지만, 동시에 대공황의 재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안겼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미국 경제 정책과 시스템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미국 경제의 모습을 영구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1921년~1930년 미국시장에서 급 성장한 기업
1921년에서 1930년 사이에 주식시장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은 General Motors (GM)입니다. General Motors는 자동차 산업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고, 모델 T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포드를 능가하여 주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GM은 경쟁사를 흡수하고 새로운 기술과 생산 방법을 도입하여 성장하였으며, 이는 주식시장에서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포드와 GM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쌍두마차였네요
오늘은 1921년~1930년 미국시장의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